[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가 무상증자 소식에 3일 장 초반 동반 상승세다.
이날 오전 9시 1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2.99% 오른 2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도 전날보다 4.59% 오른 5만9300원까지 치솟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사노피에 기술 수출한 퀀텀 프로젝트 계약 차질로 지난달 29일(-10.41%)과 지난 2일(-6.87%)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한미사이언스도 지난달 29일(-11.32%), 지난 2일(-7.20%) 같은 기간 추락했지만, 다시 반등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이날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보통주 1주당 0.07주를 신주로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상장일은 3월 7일이며 한미약품과 한미사이언스는 각각 72만8341주, 398만9565주를 신주로 증자한다.
앞서 한미약품은 지난해 다국적 제약사 사노피에 기술수출한 당뇨신약 ‘퀀텀 프로젝트’는 3개 신약 가운데 하나는 계약 해치, 또 다른 하나는 계약금의 절반 가까이 감액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은 사노피와 체결한 기술수출 총액 5조원 가운데 1조2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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