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해성옵틱스가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기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0%이며, 사채 만기일은 오는 2021년 1월26일이다.

사채발행 대상자는 IBK-SKS PEF, 주식회사 투썬인베스트,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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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는 이번 CB발행을 통해 확보된 자금 전액을 베트남 해성비나 4공장 증설과 국내 렌즈모듈(LM) 사업부 신규설비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의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제품인 AF액츄에이터 캐파(CAPA)가 늘어나면 그에 따른 큰 폭의 수익률 개선이 기대된다”며 “또, 국내 렌즈모듈 생산라인에 고도화된 신규 생산설비를 구축하게 되면 수율과 생산량이 크게 증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성옵틱스 베트남 법인 3개의 공장에서는 랜즈모듈, 카메라모듈, AF액츄에이터를 양산 중이다.

회사는 현재 납품 중인 중국 향(向) AF액츄에이터와 렌즈모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면서, 베트남 4공장 증설을 결정하게 됐다.

이재선 해성옵틱스 대표이사는 “신공장 증설과 고도화 설비 도입을 통해 안정적 생산체계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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