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총 수입 2180만 달러…전년 대비 8.6% 증가 -스톡옵션만 1690만달러…기본급의 약 11배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 세계적인 커피전문브랜드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ㆍ사진)가 지난해 2180만 달러(약 254억6000만 원)를 챙겼다. 특히 스톡옵션만 1690만달러로 기본급의 11배에 달했다.
30일(현지시간) 시애틀 타임스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지난해 슐츠 CEO에게 총 2180만 달러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의 2010만 달러 대비 8.6% 늘어난 규모다. 그의 수입을 항목별로 보면 기본급 150만 달러, 성과급 319만 달러, 스톡옵션 1690만 달러, 기타 수당 21만 달러 등으로 이뤄졌다.
슐츠 CEO는 지난해 세계적으로 2000 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여는 등 뛰어난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그는 스타벅스 실적이 목표를 초과하면 기본 스톡옵션의 배를 받게 돼있어 두둑한 수입을 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오는 4월 CEO 자리에서 물러나는 슐츠 CEO는 하이엔드 커피 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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