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웰빙타운 아파트 단지 700여 세대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7일 오후 7시 15분께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 웰빙타운 아파트 700여 세대가 1시간여 동안 정전됐다. 정전과 함께 수도와 가스도 끊기면서 700여세대 주민들은 겨울 저녁에 큰 불편을 겪어야 했다.
일부 주민들은 “저녁 시간대에 15층 이상의 고층 아파트 엘리베이터가 멈추면서 집까지 걸어 올라가야 하는 등 불편이 컸다”며 “전기와 함께 수도와 가스가 같이 끊겨 저녁 시간에 큰 혼란을 겪었다”고 불편을 호소했다.
긴급 복구작업에 들어간 한국전력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웰빙타운에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며 한전 개폐기가 개방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개폐기 개방은 가정용 두꺼비 집이 내려간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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