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울시가 9일 국내 최고층인 123층 규모의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해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

시는 지난해 12월 7일 롯데물산 등 3개 회사로부터 제출받은 제2롯데월드 전체 단지에 대해 최종 사용승인을 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전체 단지는 국내 최고층 건축물인 123층 타워를 포함해 총 5개동, 총면적 80만 5872.45㎡ 규모다.

시는 제2롯데월드가 국내 최고층 건물인 만큼, 화재 대비를 비롯해 안전 관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사용승인 이후에도 ‘시민‧전문가 합동자문단’을 올 연말까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와 함께 재난대응 매뉴얼도 고도화하고 있다.

한편, 제2롯데월드 건축공사는 2010년 시작돼 연인원 약 501만 명이 투입됐으며 상시 고용 예상인원은 36만 명(20년간 누계)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용승인으로 제2롯데월드 오픈 이후 부가가치 유발액은 연간 약 1조원 이상, 경제효과만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