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주)=박대성기자] 광주은행(은행장 김한)은 2016년도 연간 당기순이익(공시기준)이 전년대비 78.7% 증가한 1034억원을 시현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2016년도 실적의 주요 특징은 중서민 금융을 중심으로 한 큰 폭의 자산성장으로 수익성과 건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점이다.
총 자산 27조(전년대비 20.5% 증가), 영업이익 1309억원(전년대비 81.3% 증가)으로 자산이 크게 성장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부실채권비율)도 0.66%, 연체비율 0.59%로 전년대비 각각 0.22%p씩 낮아져 자산 건전성도 개선됐다.
이러한 성과는 시장개척을 위해 수도권 영업망을 30개 영업점으로 확대하고, 경영 효율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도입과 인력효율화 등을 병행해 이뤄낸 성과라고 자평하고 있다.
한편 지방은행 가운데 부산은행과 대구은행도 순이익이 소폭 늘어난 3269억원과 2650억원을 기록했으며, 부산은행에 흡수된 경남은행의 순이익은 1.1% 감소한 2082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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