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팀]리듬체조선수 손연재가 4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은퇴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에 대한 악성댓글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손연재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과 함께 일부 비난에 여론에 시달리면서 악성댓글 논란이 적잖았다. 특히 최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된 특혜 의혹에 시달리기도 했다. 손연재는 이에 대해 “악성 댓글을 볼 때마다 더 잘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임했다”며 “그래서 오히려 그런 분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생각한다. 실력으로 더 노력해서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좋은 시선도 있지만, 사랑을 많이 받았고 관심도 많이 받았다고 생각한다. 경기하는 순간순간마다 정말 많은 사람이 나를 지켜봐 주고 응원해주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손연재가 악성댓글에 대해 성숙한 시각을 보였지만, 이같은 내용이 알려진 이후 부정적인 댓글도 여전한 상황이다. “그동안 수고하셨어요! 손연재 선수”(le*********) 등 긍정적인 댓글속에 “실력에비해 언플로 과장된 전형적인 케이스”(흠*) “실력에비해 너무 주목받긴했다”(해*******) “악플이 아니라 실망감일꺼다”(qw*****) 등 부정적인 댓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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