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중국에 진출한 대표적 한류스타 배우 추자현이 중국 인기배우 우효광과의 결혼을 연기했다.
추자현은 2011년 중국에 진출해 큰 인기를 얻었고,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우효광과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수년간 공인된 한중커플로 지내던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상황이 바뀌었다.
7일 연예업계 등에 따르면, 추자현과 우효광은 다음달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됐으나, 올 하반기로 연기했다고 한다.
최근 추자현과 우효광이 중국에서 웨딩 매거진 행사 등에 동반 참석하고, 추자현이 서울 한남동 주택을 매입하는 등 신혼 살림을 준비하는 듯한 행보에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다.
추자현이 매입한 한남동 고급빌라는 면적 약 300㎡ 높은 층으로 최근 63억원에 거래됐다고 한다. 안성기 등 유명 배우가 사는 곳이다.
그러나 다시 4월 결혼설은 추측성 보도였을 뿐 사실은 아니라는 지인의 발언이 전해졌다.
결혼 연기 이유는 우효광 일정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효광의 중국 드라마 촬영 스케줄이 올해 상반기에 집중되면서 자연스럽게 양쪽 집안에서 올 하반기로 연기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것.
추자현은 현재 중국에 머물고 있다고 한다.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추자현은 1996년 드라마 ‘성장느낌 18세’로 데뷔했다. 2000년 ‘카이스트’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2006년 영화 ‘사생결단’, 2008년 영화 ‘미인도’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혔다.
이후 중국에 진출 2011년 후난위성TV ‘회가적 유혹’으로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우효광은 중국 중앙희극학원 연기과 출신으로 2002년 청춘지성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수영과 카누 선수로도 활약한 그는 중국 드라마 ‘워적공부여우’, ‘아시태양’, ‘낭연북평’ 등에 출연했다.
soo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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