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디자인 진단과 컨설팅, 개발까지 중소기업 원스톱 지원에 나선다.

경제과학원은 오는 21일까지 ‘2017년 디자인개발지원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64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밝혔다.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은 중소 기업과 디자인 전문 자문단을 연결해 중소기업에 필요한 제품과 브랜드 디자인에 대한 컨설팅과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디자인개발지원사업을 통해 산업재산권 234건을 출원ㆍ등록하고, 1433억원의 매출상승 효과를 거뒀다.

신청기업은 디자인 전문가가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해 디자인 진단을 실시한다. 진단이 완료되면 프레젠테이션 및 심사를 통해 디자인컨설팅 또는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디자인 컨설팅’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컨설턴트가 해당 기업에 대한 ▷15회 이내 현장 컨설팅 ▷디자인 애로해결와 개발방향 제시를 위한 심층 분석을 진행한다.

‘디자인개발 지원’에 선정된 기업은 ▷제품디자인 ▷시각(포장)디자인 중 총 개발금액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1800만원까지 지원 받는다.

특히 디자인개발 지원을 통해 개발된 우수과제 26개사에게는 디자인 조기상용화를 위해 금형제작, 포장재 제작 비용을 각각 1500만원, 50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23개 참여시군 내 소재 중소기업이면서 공장등록이 된 업체다. 공장이 없는 벤처직접시설이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도가 사전에 선정해 경기 디자인 Pool에 등록된 디자인 전문 업체 또는 디자인 대학 중 하나를 선정해 함께 신청하면 된다.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은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와 매출 상승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