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 경선참여 의향층과 민주당 지지층에서 하락, 2위와 격차 줄어 - 黃, 과반의 적합도 기록…洪 지사와 격차 벌려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 더불어민주당ㆍ자유한국당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민주당은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지사의 격차가 한 자릿수로 좁혀진 반면, 한국당은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여전히 독주하며 2위와의 격차를 소폭 더 벌린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MBNㆍ매일경제 의뢰로 실시한 3월 2주차 19대 대통령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문 전 대표가 3월 1주차 조사 대비 6.2%포인트 내린 40.1%로, 5.9%포인트 상승한 2위 안희정 충남지사(31.9%)와의 격차가 8.2%포인트로 좁혀들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14.6%, 최성 고양시장은 1.0%를 각각 기록했다.
문 전 대표는 경선참여 의향층에서는 전주 대비 7.5%포인트 하락한 55.1%의 적합도를 기록했고,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6.1%포인트 내린 68.7%를 기록했다.
자유한국당의 후보로는 황 권한대행이 21.7%로, 4.4%포인트 하락한 2위 홍준표 경남지사(7.2%)를 지난주 10.0%포인트에서 14.5%포인트로 격차를 더 벌렸다.
이어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4.9%,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4.5%,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4.3%, 안상수 창원시장이 3.8%,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3.6%, 김관용 경북지사가 3.3%, 정우택 원내대표가 2.9%, 안상수 의원이 2.4%로 각각 집계됐다.
경선참여 의향층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58.0%의 적합도로, 2위 홍준표 지사(11.6%)를 46.4%포인트 차이로 앞섰고, 한국당 지지층에서는 황교안 권한대행이 70.2%로, 2위 홍준표 지사(15.1%)를 55.1%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8.0%로 신뢰수준은 95%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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