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덴마크에서 귀국하지 않고 있는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정치적 망명을 신청할지도 모른다고 정 씨의 변호인이 밝혔다.

정유라 씨의 변호인 피터 마틴 블링켄베르는 최근 덴마크 법원이 정 씨를 송환해야 한다고 결정한다면 그다음에는 정치적 망명“이라고 로이터통신에 밝혔다.

블링켄베르 변호인은 정 씨는 분명히 어머니 최순실 씨와 연관돼 있고, 최 씨는 파면된 대통령과 연관돼 있다면서 정유라 씨가 한국에 돌아가면 자신에 대한 매우 큰 반감을 경험하리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블링켄베르 변호인은 또 정 씨의 안전에 대한 우려와 함께 정 씨가 어머니 최 씨의 입을 열게 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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