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황 권한대행은 15일 오후 임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의 막중한 책무에 전념을 다하고자 한다”며 “오직 나라와 국민만 생각하며 위기관리와 민생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대행은 이날 임시 국무회의에서 대통령 선거일을 결정하고 임시공휴일로 지정해 공고하겠다고 밝혔다. 올 여름 치러질 조기대선을 엄정하고 공정하게 관리해나가겠다고 표명했다.
황 대행은 또 “대한민국은 ‘대통령 궐위’ 상황에 더해 점증하는 국내외 안보 및 경제분야의 불확실성으로 복합적 위기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나의 대선참여를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을 잘 알지만, 고심 끝에 현재의 국가위기 대처와 안정적 국정관리를 미루거나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했다.
황 대행은 “국정안정과 공정한 대선관리를 위해 내가 대선에 출마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그동안 부족한 나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보다 큰 역할을 해달라고 해주신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도 말했다.
또 “대통령 선거를 공명정대하게 관리하고, 당면한 국가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하는데, 국민 여러분의 협조와 성원, 그리고 정치권의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munjae@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