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윤병세 외교장관은 17일 오후 한미 외교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의 초청으로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위한 반(反)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틸러슨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앞서 치러지고 있는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장관은 “지난 2월 초 이래 가속화되고 있는 일련의 한미 고위급협의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으로서 반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의 참석 차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고 앞으로도 양국 간 고위급협의가 집중적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또 “이렇게 전례 없이 잦은 고위급협의는 고도화되고 있는 북핵 ㆍ미사일 위협의 시급성과 엄중성에 대한 양국 정부의 인식을 반영한 것으로서 틸러슨 장관님이 방한 첫 일정으로 DMZ를 방문하신 것도 이를 방증하고 있다고 본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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