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17일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3시 57분경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틸러슨 장관은 “한국과 미국의 동맹은 한반도 그리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라며 “북한의 위협에 있어서 우리 한미 굳건한 동맹을 강조하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황 권한대행을 예방하는 자리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한반도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의 안전과 안정, 그리고 번영을 확고하게 할 수 있는지 좋은 논의를 하기를 기대한다”고도 밝혔다.
황 대행은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방한한 일이 있고, 이번에 국무장관이 방한을 한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또 그리고 긴밀한 파트너십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특별히 국내적으로 지금 좀 어려운 과도기적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무장관의 방한이 당초 계획대로 이렇게 진행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차례 말한 것처럼 한미가 동맹을 100% 같이한다, 미국이 한국과 100%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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