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인도에서 또다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이 성폭행당한 뒤 살해됐다.
17일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과 아일랜드 이중국적인 20대 여성 대니얼 맥로린은 지난 14일 인도 유명관광지인 고아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살인 등 혐의로 현지 주민 비카스 바가트을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바가트는 맥로린을 성폭행한 뒤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발견 당시 맥로린의 옷은 벗겨져 있었다. 얼굴에 많은 상처가 있었다. 부검결과 그는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맥로린은 살해되기 전날 밤 주민들과 어울렸다. 서로에게 색 모래를 던지고 물감을 묻히는 힌두교 축제 ‘홀리’를 즐겼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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