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마음으로 듣는 소리’를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오디오북 제작은 캠코가 지식ㆍ문화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목소리를 통해 경제ㆍ인문 지식을 함께 나누기 위해기획됐다. 캠코 임직원은 물론 성우와 작가, 금융소외계층이 목소리 봉사자로 참여한다.특히, 2년 전 캠코 창립50주년 기념 ‘장애인부부 50쌍 결혼식 행사’에 참여한 시각장애 1급 정영순 씨 부부가 오디오북 낭독자로 나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오디오북은 총 1만4000부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미디어센터를 통해 전국 맹학교 및 점자도서관 등 시각장애인 관련 단체 및 기관에 무료 배포될 예정이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소외계층의 지식ㆍ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캠코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마음으로 듣는 소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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