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시장을 점령한 ‘리니지2 레볼루션’이 서비스 100일을 넘겼다. 넷마블게임즈는 오는 4월 중 대규모 업데이트로 굳히기에 나설 태세다.지난해 12월 14일 출시된 ‘리니지2 레볼루션’은 지난 23일을 기점으로 서비스 100일을 넘겼다.출시와 함께 한국 모바일게임을 점령한 이 작품은 △14일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 돌파 △1개월 누적매출 2060억원 △월이용자(MAU) 500만 △일일이용자(DAU) 215만명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압도적인 인기로 구글플레이 매출순위 1위를 유지 중이다.넷마블게임즈는 달아오른 인기를 유지하기 위해 대규모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예정된 콘텐츠는 △탑승펫△공성전△실시간 3:3 PvP△장비제작시스템△낚시△레어스킬 등이다.

▲이용자 간담회에서 소개된 탑승펫(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28일 새벽부터 이어진 정기점검으로 신규 콘텐츠와 시스템 개선이 선행됐다. ‘탑승펫’과 ‘소환석 던전’ ‘아데나 던전’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추가됐다.‘탑승펫’은 일종의 이동 수단이다. 캐릭터 레벨 50이상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캐릭터 전투력이 펫 능력치의 30%만큼 오른다.박범진 개발총괄은 "레볼루션은 모바일 게임 최대 규모의 맵을 제공한다. 편리하면서도 MMORPG 요소를 반영한 이동 콘텐츠를 고민했다"며 "탑승펫은 단순히 이동에만 이용하는 것은 아니고, 이용자의 능력치를 올려주고 전투의 전략요소로도 활용될 것"이라고 예고했다.4월에는 공성전이 예고됐다. 1개의 수성혈맹과 3개의 공성혈맹이 성을 차지하기 위해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콘텐츠다. 성을 차지한 혈맹은 ‘점령상점’을 이용할 수 있다. 원작에 존재하는 ‘세금징수’ 역시 ‘리니지2 레볼루션’에 존재한다.개발진에 따르면 영주 혈맹은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다이아를 일정 비율로 세금으로 징수하고, 거둔 세금은 혈맹원에게 나눠줄 수 있다. 이밖에 5월부터 실시간 대결(PVP) 콘텐츠 ‘명예의 전당’, 새로운 장비 제작 시스템에 탑재될 ‘UR장비’ 등이 순차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한편 넷마블게임즈는 이용자 간담회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추후 업데이트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