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민성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2일 현대제철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종만 연구원은 “현대제철은 철광석·원료탄·철스크랩 등 원재료 가격 하락과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철근·형강류 판매 증가, 그리고 원화 강세에 따른 투입 원료 가격 하락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며 “올해 2분기 개별기준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0.6% 증가한 304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8.7% 상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3195억원으로 4.9%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 연구원은 “2분기에는 개별기준 판매량 504만톤, 매출액 4조2137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실적 기록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분기별 영업이익률은 올해 1분기 5.9%에서 2분기 7.2%, 3분기 6.9%, 4분기 7.9%로 안정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원료 가격의 하락은 제품가격 인상을 제한하겠지만, 수익성 유지에는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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