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가 KT와 모바일 전자지갑 서비스인 ‘클립(CLiP)’ 기반의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클립’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및 포인트 교환 서비스 추진 ▷‘클립’ 기반의 맞춤형 상품 개발 및 개인별 추천 상품 소개 ▷시너지 창출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클립’ 고객이 사용하는 멤버십 카드와 쿠폰 특징 등을 분석해 이용 시점에 해당 가맹점 관련 혜택이 탑재된 KB국민카드 상품을 소개하고, KT의 인터넷 중계기에 담긴 위치기반정보를 활용해 KB국민카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쿠폰, 이벤트 정보도 제공하는 등 고객별로 최적화된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제휴는 KB국민카드가 보유한 빅데이터 분석력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자지갑 서비스를 필두로 한 KT의 정보통신기술(ICT) 역량과 결합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양 사가 가진 역량 결집을 통해 금융과 통신이 융합된 다양한 마케팅 활동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립’은 이용 중인 통신사에 관계 없이 전국 20만여개 가맹점의 할인 혜택 정보와 3200여종의 신용/체크카드 혜택 정보를 기반으로 신용/체크카드ㆍ멤버십카드ㆍ쿠폰정보를 통합해 고객에게 최적화된 혜택 정보를 제공하는 KT의 모바일 전자지급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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