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BGF리테일이 29일 ‘담배업계 아이폰’ 아이코스가 사전 판매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는 소식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GF리테일은 전 거래일보다 6.20% 오른 13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75% 오른 13만90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이코스(IQOS) 전자담배는 액상 니코틴 등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실제로 담뱃잎 고형물을 넣는 전자담배로 국내에는 이번에 처음 출시됐다.
지난 27일부터 시작된 사전판매에 이어 오는 6월 5일 공식 판매가 개시되며 BGF리테일이 국내 유통업체 중 선판매 채널로 선정되었다. 6월 5일부터 ‘아이코스 스토어’ 및 서울 전역의 CU 편의점에서 공식 출시된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자담배 선판매 계약은 판매실적 외에도 방문객 증가로 인한 연관구매 증대효과도 기대된다”며 “전자담배 초기 선판매 계약효과를 반영해 올 하반기 순이익 추정치를 6% 상향한다”고 분석했다.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아이코스의 판매로 트래픽 증가 효과뿐만 아니라 1인 가구, PB브랜드 비중 확대 등 성장세로 편의점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손 연구원은 “다만 단기적인 벨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나, 유통업계 내 확고한지 지위를 보유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목표주가를 15만원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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