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연인의 친구에게 대마초를 권유받았다고 폭로한 가수 가인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게시글을 모두 삭제하고 의문의 사진 한 장을 게재해 팬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가인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다가 이날 자정쯤 다시 공개했는데, 공개된 가인의 인스타그램에는 대마초 관련 메시지 캡처사진 등 지난 게시물이 모두 삭제되고 단 한장의 사진만이 게재돼 있었다.
해당 사진은 상반식 엑스레이 촬영 화면에 중간중간 시든 꽃 여러송이가 합성돼 있다.
가인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주지훈의 친구 박 모 씨가 자신에게 마약을 권유했다고 폭로하며 박 씨를 향해 “대마초를 권유하지 말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폐렴과 공황발작을 동반한 불안장애, 불면증 진단을 받고 치료중인 가인은 지난 5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가 박 씨와 가인을 소환할 것임을 밝힘에 따라 조만간 경찰에 출석할 예정이다.
better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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