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경북 성주군에 위치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인근에서 8일 오후 총성 10여발이 울렸다. 군 훈련이었지만, 예고없는 총성에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성주 사드 기지에서 총성이 들린 것은 이날 오후 4시20분경부터였다. 총성은 불규칙적으로 터져나왔다.   총성 직후 기지 내 배치된 사드 발사대 인근에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도 목격됐다.

주한미군과 함께 성주 사드 기지에 배치돼 있는 육군 제50보병사단 측은 이날 울린 총성이 훈련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50사단 관계자는 “기지 안에 드론이나 새떼가 날아든 상황을 가정하고 허공을 향해 사격을 하는 훈련을 했다”며 “공포탄을 발사하면서 큰 소리가 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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