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서울 서대문경찰서는 돈을 불려주겠다며 자영업자에게 4억여 원을 가로챈 일당을 속여 수억 원을 챙긴 65살 송 모 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송 씨는 지난 1월 78살 문 모 씨 등 4명에게 10시간 안에 5억 원으로 불려주겠다 속여 3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문 씨 등이 앞서 지리산에 보관 중인 채권과 수표 등을 인수할 비용 5억 원을 대면 수백억 원어치 수표를 발행해주겠다며 속여 돈을 가로챈 혐의로 지난 5월 검거된 일당이라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송 씨는 큰돈을 보관 중인데 인수하려면 돈이 필요하다며 문 씨 일당과 같은 수법으로 문 씨 등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glfh200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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