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四川)성의 지역 치안담당 간부가최근 괴한의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19일 전했다.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등에 따르면 쓰촨성 간쯔(甘孜)장족자치주 신룽(新龍)현 정법위원회 장웨이(張偉) 사회안정판공실 부주임이 지난 14일 오후 업무 수행 중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신룽지역 공안조직을 이끌며 치안업무를 담당하는 장 부주임은 지역 특산품인 동충하초 채취기간을 맞아 경계선을 둘러싼 주민들의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치안대원들을 이끌고 인근 리탕(理塘)현으로 장기 출장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했다.
공안 당국은 장 부주임이 10년 넘게 이 지역의 치안업무를 맡아온 점 등으로 미뤄 이번 사건이 사전에 모의된 정법위 간부에 대한 보복성 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당국은 범행 직후 도주한 신룽현 주민 셰(血) 모(35)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 50만 위안(약 8천만 원)의 현상금을 걸고 그를 쫓고 있다.
강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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