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와 MOU 도시재생뉴딜사업 6000개 일자리 창출
[헤럴드경제=홍성원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서울 ‘동작구 종합행정타운 조성사업’의 추진을 위해 동작구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LH는 동작구 영도시장 일대에 새로운 청사를 세워 동작구에 기부한다. 동작구는 현재 사용 중인 동작구청사 부지를 LH에 양여한다. 지은지 36년이 지나 노후화한 현 청사는 장승배기역 인근으로 이전한다. 신청사는 구청사ㆍ구의회 등 공공시설을 갖춘 지하 3층~지상 11층으로 신축한다. 기존 보건소와 문화복지센터는 종합행정타운으로 리모델링돼 향후 장승배기역 일대가 동작구의 행정중심지로 탈바꿈 할 것이라고 LH는 전했다.
현 동작구청사 부지는 청년주택ㆍ상업시설, 커뮤니티시설 등으로 복합개발한다. 동작지역의 새로운 발전축으로서 낙후지역 활성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4000억원 규모로 추산됐다. 신규 일자리는 6000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LH는 전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노후화된 동작구청을 종합행정타운으로 탈바꿈해 침체된 상권 회복을 돕고, 현 청사부지는 청년들이 희망과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터전으로 개발하겠다”며 “앞으로도 LH는 정부의 도시재생뉴딜 정책 실현에 앞장서 도심 내 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하는 복합건축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ong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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