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물놀이 용품 16.2%, 캠핑용품 109.7% 상승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이른 방카스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다.

기상청 국내 기후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1~9일) 서울 지역 최고 기온 평균은 30도로 전년 대비 2도 이상 높았고, 평균기온과 최저기온 모두 전년 대비 높아 올해 빠르게 여름이 시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날씨의 영향으로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거나 이른 바캉스를 떠나는 고객 수요가 전년 대비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롯데마트가 7월들어 여름 시즌 상품의 전년대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튜브, 구명조끼, 물총 등이 포함돼 있는 물놀이 상품은 16.2%가량, 캠핑체어, 팝업텐트 등 캠핑 용품은 109.7% 가량 매출이 늘었다.

또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과 함께 구매 수요가 높아지는 여름 침구류와 여름 기능성 의류 등도 동기간 전년 대비 두 자리 수 이상 매출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변지현 롯데마트 마케팅전략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시작되면서 관련 상품들의 매출 지수도 함께 올라가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금주부터 다양한 여름 시즌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전점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여름 바캉스 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eej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