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부분의 경우 떠나는 사람한테는 듣기 좋은 소리를 해주는 법. 세계에서 야구 제일 잘하는 선수들이 모여 매일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도 예외는 아니다.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벅 쇼월터 감독과 선수들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팀을 떠나는 김현수와 작별을 아쉬워하며 덕담을 했다.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30일(한국시간) 김현수의 트레이드와 관련해 쇼월터 감독이 “내가 바란 결과가 아니다”라고 말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홈페이지에 올렸다.
쇼월터 감독은 “그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트레이드) 소식을 듣고 결국 그를 하차시켜야 했다”며 “원하지 않았던 결과”라고 밝혔다. 그는 “김현수는 경기에 출전할 기회를 받을 곳으로 간다”며 “자신의 능력에 따라 자신을 재정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수는 올 시즌 볼티모어에서 제한된 기회 속에서 타율 0.232(125타수 29안타)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필라델피아 필리스는 전날 우완 제러머 헬릭슨을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보내고 김현수와 좌완 유망주 개럿 클레빈저, 국제 아마추어 선수 계약권을 받았다.
쇼월터 감독의 덕담과는 달리 김현수는 새 팀에서도 험난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보인다. 맷 클렌탁 필라델피아 필리스 단장은 김현수의 역할을 ‘백업 외야수’로 공언했다.
power@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