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은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제주도로 이주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2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상순은 잘 듣나?"는 이경규의 질문에 "귀신 같이 알아듣는다. 그리고 내가 목소리가 진짜 크다. 2층에서 불러도 작업실에서도 달려오고. 근데 요즘에 가끔 환청이 들린다더라"고 답했다. 이에 "하도 고함을 지르다보니 조용히 있어도 '날 불렀구나' 이런 거의 노이로제 비슷한"이라고 받아쳤다.그러면서 이효리는 "귀가 예민하다"며 "우리가 제주로 이사한 것도 귀가 예민해가지고. 조금이라도 시끄러우면 못 견뎌하더라. 그래서 숲 속으로 이사를 간 건데 내가 너무 시끄럽다고. 이사해봤자 어딜 가도 내가 시끄럽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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