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지도 46%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긍정평가가 별다른 변화 없이 70%대 후반대를 이어가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2~2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79%가 긍정 평가했고 14%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1%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별 긍정ㆍ부정률은 20대 88%ㆍ8%, 30대 89%ㆍ7%, 40대 86%ㆍ9%, 50대 72%ㆍ18%, 60대이상 65%ㆍ22%다.
지지정당별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더불어민주당ㆍ정의당 지지층에서 90% 선이며 바른정당ㆍ국민의당 지지층에서는 약 7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서는 62%다.
문 대통령 직무 평가 시작 이래 대부분의 응답자 특성별로 잘하고 있다는 의견이 우세한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긍정률보다 부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번 주에도 한국당 지지층은 38%가 긍정, 45%가 부정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이유로는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27%),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15%),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11%),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8%), 공약 실천(4%),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3%), 전 정권보다 낫다(3%)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로는 과도한 복지(17%), 북핵/안보(11%), 보여주기식 정치(11%), 독단적/일방적/편파적(10%), 과거사 들춤/보복 정치(7%), 인사 문제(7%),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5%) 등을 지적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한국당 10%, 정의당 8%, 바른정당 7%, 국민의당 5%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대선 직후부터 두 달간 48% 이상이었으나, 최근 5주간은 46~50%로 진폭이 다소 커졌다.
같은 기간 한국당 지지도는 평균 11%, 그 외 야당들은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 25%는 대선 이후 최대 수준이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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