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락앤락이 28일 최대주주 지분 매각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락앤락은 전 거래일 대비 22.78% 오른 1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락앤락은 최대주주인 김준일과 특수관계인 김창호가 컨슈머스트랭스(Consumer Strngth Limited)에 보유주식 3496만1267주(63.56%)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했다. 매도 가격은 주당 1만8000원으로 총 6293억원에 해당된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락앤락의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에 대해 “창업주가 기업 지속성에 대한 의지가 엿보인 매각 결정이었다”며 “이는 회사가 글로벌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역량을 갖춘 투자자와 경영체제를 도입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향후 락앤락은 중국 및 글로벌 거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스탠다드 지향적인 시스템을 갖추는 방향으로 전략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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