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한국항공우주(KAI)가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투자지분 확대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국항공우주는 전 거래일 대비 4.27% 오른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투자자문사인 블랙록 펀드 어드바이저스는 계열펀드 등 특수관계자를 합친 한국항공우주 보유 지분이 5.01%에서 6.50%로 늘었다고 전 거래일인 25일 공시했다.
블랙록은 직전 보고일(5월15일) 이후 지난 22일까지 한국항공우주 주식 145만6064주(1.49%)를 장내 매수했다.
블랙록은 “경영에 참가할 목적은 없으며 단순 투자를 위해 주식을 취득했다”이라고 설명했다.
주가는 올 들어 5만~7만원대를 오갔지만 지난달부터 방산비리 연루 의혹 등에 휘말리면서 내리막길을 걸었다.
지난 14일에는 3만6900원까지 하락하며 2014년 9월2일(3만6900원) 이후 3년 만에 최저가를 기록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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