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가을 맞이 포도주스 신제품 내놔 -GS25, 노상의 계절 맞아 새 도시락 선봬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이다. 추석이 다가오고, 추수가 가까워지고, 나뭇잎도 색이 바래지는 때가 온다.
유통업계에도 이즈음 변화가 생긴다. 패션업계는 FW상품이 출시되고, 유통업계도 과일등 제철 상품을 내놓는다. 올해는 편의점업계도 여기 동참했다.
CU는 최근 전세계 곳곳의 이색 음료를 담은 ‘HEYROO 세계 음료 시리즈’를 론칭하며 그 첫번째 상품인 ‘HEYROO 샹그리아’를 오는 31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샹그리아는 스페인을 비롯한 유럽, 남미 등에서 보편적으로 즐기는 전통음료다. 고대 로마인들이 와인에 단맛을 보태기 위해 과일, 꿀 등을 섞어 마시는 것에서 발전했다. 지금도 유럽 등지에서는 축제나 모임에서 여러 사람이 나눠먹는 술로 사용돼 왔다.
이같은 콘셉트를 받든 ‘HEYROO 샹그리아’는 적포도 과즙을 기본으로 오렌지, 사과, 깔라만시 등 새콤한 맛을 내는 과일을 더한 제품이다. 이에 기존 포도주스보다 부드러우면서 달콤하다. 세계적으로 알려진 레드와인 포도종인 ‘카베르네 소비뇽’의 농축액을 포함하고 있어 보다 풍부한 맛이 난다.
최근 CU에서는 냉장주스를 구매하는 고객들의 절반 이상이 트렌드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인 것으로 확인됐다. CU가 올해 냉장주스 구매 고객의 연령층을 분석한 결과, 전체 구매 고객 중 2030대가 64.7%를 차지했다. 차순위를 차지한 40대(19.7%)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GS25는 1~2인 가구에 맞춘 새로운 가정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밥과 반찬을 분리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식사를 하고 싶은 경우 밥을 별도로 구매하면 맛있는 도시락으로 즐길 수 있고, 그렇지 않고 간식 또는 술안주로 먹고 싶을 때는 간편하게 렌지업을 하면 안주가 되는 상품이다.
함박스테이크와 치킨을 메인메뉴로 구성했고, 여기에 3가지 사이드 메뉴를 넣었다.
날씨가 선선해짐에 따라 노상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해당 상품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권오상 GS25 간편식 MD는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게 식사나 간식을 드시고자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향후 추가적으로 상품 구색을 확대, 고객들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드릴 수 있는 다양한 반찬/요리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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