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긴급 확대간부회의 소집 -4일 오전 8시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예정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행함에 따라 향후 국제사회의 대응과 북한의 반발 등에 따라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될 가능성을 배제하기어렵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긴급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북한의 도발 수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북한 리스크에 철저히 대응해 나가야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기재부는 아직 한국과 미국 모두 금융시장 개장 전이라 북한 핵실험에 따른 영향이 가시화되지 않았지만, 상황이 엄중한 만큼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 부총리와 함께 1급 이상 간부들이 모두 참석했다.
기재부는 현재 가동중인 관계기관 합동점검반을 통해 북한관련 상황 및 국내외 금융, 실물경제 동향을 24시간 면밀히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또 4일 오전 8시 금융시장 개장전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관련 시장동향 및 대응방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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