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심무경)는 빈용기보증금 포함제품을 취급하는 생산자 및 도·소매업자를 대상으로 ‘2017년 하반기 빈용기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올해부터 빈용기보증금 인상에 따라 생산자 및 도·소매업자 종사자들이 인상 전(구병)·후(신병) 빈용기를 추가로 선별해야 하는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하고 있어, 이를 격려하고 우수사례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용기보증금 포함제품 생산자는 13개사, 도매업자는 1807개사, 소매업자는 12만7546개사에 달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생산자 및 도·소매업자가 빈용기 회수·선별 및 소매점 반환 활성화에 앞장서는 등 빈용기보증금제도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생산자 및 도소매업자가 빈용기 회수·선별을 위해 노력한 결과, 보증금 인상 전 대비 빈용기 소매점 반환율이 2배이상(24%→49%)으로 증가했으며, 신·구병 선별도 원활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최근까지도 구병이 지속적으로 반환되고 있다.

2017년도 하반기 경진대회는 단체, 개인부문으로 나눠 10월말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유통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ra.or.kr)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신청할 수 있다. 유통지원센터는 단체부문 100곳, 개인부문 70곳을 수상자로 선정해 12월 중순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kora.or.kr)에서 확인가능하다. 빈용기보증금 상담센터(1522-0082)를 통해서도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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