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관내 주인 없는 간판들을 무료 철거한다.
구는 도심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다음 달 13일까지 철거 신청을 받은 뒤 현장 확인을 거쳐 내달 말까지 철거를 끝낼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폐업 또는 업소 이전으로 관리자가 없거나, 낡고 훼손된 채 있어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간판이다.
철거 신청은 건물주, 건물 관리인이 구청 광고물관리팀 혹은 해당 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구는 이 밖에 정비 효과를 높일 목적으로 철거가 필요한 간판들을 자체적으로도 찾을 예정이다. 발견 즉시 건물, 건물 관리인 동의를 받아 무상으로 철거한다.
구 관계자는 “간판 철거비용 부담, 건물 손상 위험을 줄일 수 있고, 시민들은 쾌적한 보행 환경을 보장받을 기회”라고 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안전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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