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학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영원무역 회장·사진)은 28일 중국 항주에서 열린 ‘2017 중국 패션 항저우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성 회장은 “한국 섬유산업은 해외투자로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와 중미 국가들의 섬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앞으로는 글로벌 가치사슬 확장에 중요할 역할을 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기조연설은 이번 회의를 주최한 중국복장협회의 요청에 의한 것이다. 이번 국제회의는 29일까지 중국, 한국, 미국, 영국, 대만, 인도, 에티오피아 등 15개국 섬유패션업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중이다. 전자상거래, 글로벌 공급망, 교역·투자 협력 등 패션산업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메커니즘 디자인이론’으로 2007년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에릭 매스킨(Eric Maskin)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메커니즘디자인과 협력 컨센서스’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조문술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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