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병기 기자]김보성의 뒤를 잇는 의리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국주가 반전매력을 공개했다.

이국주는 지난 2일 SBS 러브FM ‘김지선 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에 천생여자답게 풀 메이크업에 복식호흡으로 ‘의리!’를 외치며 등장해 넘치는 에너지로 말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은 ‘으리으리한 의리특집‘으로 진행됐으며 연인이나 배우자에 대한 의리사연들을 소개하던 중, 이국주가 “우리 엄마가 들으면 큰일인데...”라며 운을 뗀 후 “나는 연애를 하면 다 퍼주는 스타일이다. 남자친구 생일날 직접 상을 차려들고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찾아가서 온가족이 함께 밥을 먹었던 적도 있다. 남자친구 어머님이 눈시울까지 붉힐 정도였다”고 고백하며 예상치 못한 반전매력을 과시했다.

방송을 듣던 청취자들 또한, “국주씨, 상 여자였네요!”, “반전매력이 있는 여자 이국주! 충분히 귀여우니 살 빼지 마요!” “국주으리! 완전 내 스타일”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도 이국주는 “나와 정반대인 남자가 좋다. 왜소하고 잘생겨야만 한다. 2세를 생각하면 양심상 외모를 볼 수밖에 없다”며 주변을 폭소케 해 으리으리한 요즘 대세, 이국주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스무 살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은 개그우먼 이국주는 현재 다수의 예능프로를 통해 호탕한 ‘의리’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국민 첫사랑 수지와 함께 광고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서병기선임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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