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신규소재·탄소섬유 적용 신제품 등 전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가 11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JEC 아시아 2017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 참가한다.
JEC그룹이 주최하는 JEC 아시아 2017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소재 전시회다. 올해 10회째를 맞아 한국으로 자리를 옮겨 처음 개최된다. JEC그룹은 25만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로 구성된 세계 최대의 복합소재 산업조직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유럽과 미국, 아시아 등 30개국 약 2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방문객의 60% 이상이 세계 복합소재 관련 업계 관계자다.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회 기간 54㎡ 규모의 전시부스<조감도>를 설치하고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의 스트롱라이트(StrongLite)와 슈퍼라이트(SuperLite)를 비롯해 버프라이트(BuffLite), CFRTPC(연속섬유강화열가소성플라스틱) 및 다양한 신규 개발 소재 등을 전시한다.
또 범퍼빔·스티프너·시트백 프레임·엔진언더커버·로드플로어·전기차용 배터리케이스 등 생산 중인 자동차용 내·외장 부품도 선보인다. 이밖에 스트럿타워·파티션패널·암레스트 프레임·트렁크리드·루프레일 등의 신규 연구개발 제품 및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 선보이는 스트럿타워와 파티션패널은 탄소섬유를 적용한 신규 어플리케이션이다. 스트럿타워는 차체 강성과 주행 안정성 향상에 도움을 주며, 파티션패널은 차체 강성 보강 및 기존 제품 대비 중량을 약 30%정도 절감해 연비개선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는 31일 “다양한 자동차용 경량복합소재 및 신규 어플리케이션 전시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라며 “국내외 고객접점과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는 국내를 비롯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 해외 생산법인을 설립,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부품 생산·공급업체로서 세계 수요에 맞춰 해외 생산거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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