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때문에 막혔던 국산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길이 다시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11월이후 AI 발생로 인해 중단된 국내산 닭고기·계란 등 신선 가금제품의 홍콩 수출이 전날인 30일부터 재개됐다고 31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출 재개를 위한 한-홍콩 검역당국 간 협의가 완료돼 지난 27일 이후 생산된 신선 가금제품은 즉시 수출이 가능하다. 홍콩 당국에 이미 등록한 국내 수출 작업장 55개소 모두가 수출 가능하고, 수출 시에는 양국 간 기존에 합의한 검역증명서 서식을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지난13일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AI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홍콩 당국에 수입 재개를 요청, 국내 AI 예찰 자료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외교부(주홍콩총영사관)와 긴밀히 협의를 진행해 왔다.
정병곤 농식품부 검역정책과장은 “안전한 제품이 수출될 수 있도록 검역ㆍ위생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