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작 아이폰X(텐)이 발매되자마자 일부 유저들의 단말기가 활성화(Activation)되지 않거나 화면 멈춤 현상이 일어나 파장이 예상된다.일본 IT 전문 매체 스마호인포(sumahoinfo)는 6일 아이폰X 유저가 늘어나면서 일부에서는 결함이 보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그 중 아이폰X의 동작이나 화면이 갑자기 멈추는 문제를 지적했다.스마호인포가 인용한 아이폰X 유저들의 SNS 게시글을 살펴보면 YU*란 ID의 트위터러는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자꾸 움직임이 느려지거나 멈추거나 한다"면서 "화면만 노래지고 가격만 비싸고 아무 것도 좋은 게 없다"는 글을 올리며불만을 토로했다. 실제 이 유저가 글과 함께 게재한 영상을 살펴보면 화면 밝기 조절 외에는 아무 버튼도 움직이지 않았다.opa**란 ID의 트위터러는 "아이폰X 얼굴 인식은 월등하지만 시작할 때 터치 스크린이 멈춰버린다. 초기 불량인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tomo**란 ID의 트위터러는 "앱의 배치를 바꿔 폴더로 정리하거나 폴더의 이름을 바꾸거나 하려고하면 즉시 멈춘다. 버그?"라는 글을 올렸다.이에 대해 스마호인포는 아이폰X을 지원하지 않는 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화면이 멈춘다는 보고가 다수 포착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홈 화면 자체가 멈췄다는 보고는 앱과는 무관할 것이라고 추측했다.앞서 미국 IT 매체인 맥루머스(MacRumors)와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지난 3일 아이폰X의 일부 유저들 사이에서 활성화가 되지 않는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앤소니무디란 이름의 맥루머스 독자는 "아이폰X를 구입한 후 활성화가 되지 않아 애플의 문의했고 애플 측의 요청대로 일단 전원을 끄고 다시 시작했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매체들은 "한 번에 너무 많은 수요가 통신사 서버에 집중됐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 보고의 대부분은 AT&T와 버라이즌 유저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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