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검찰은 14일 한국e스포츠협회의 간부 2명을 긴급체포했다.
롯데홈쇼핑이 방송 재승인 시기를 전후해 한국e스포츠협회에 수억원대 협찬금을 낸 경위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신봉수 부장검사)는 이날 e스포츠협회 조모 사무총장(회장 직무대행) 등 협회 간부 2명을 자금유용, 자금세탁, 허위급여지급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조씨는 전 수석이 이 협회의 회장으로 재직할 당시 협회 사무총장을 맡았고 측근으로 알려진 인사다.
검찰에 따르면 조씨 등은 전병헌 청와대 정무수석의 전 보좌진 윤모씨가 협회 직함을 갖지 않았음에도 협회 법인카드를 내줘 거액을 사용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윤씨가 협회에서 받은 법인카드로 약 1억원을 유흥비 등으로 소비한 정황을 포착하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조씨 등은 롯데홈쇼핑의 협찬금 중 1억1000만원을 자금세탁해 앞서 구속된 윤씨 측에 흘러들어가게 하는데 관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수사 상황에 따라 이번주 후반이나 다음주 초반에 전 수석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서는 전 수석을 보좌하던 윤씨 등의 진술 태도에 따라 전 수석이 피의자로 입건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jym64@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