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15일 오후 2시 29분께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 규모 5.4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오후 2시 32분께 규모 3.6의 추가 여진이 발생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대다수 포항시민은 건물 밖으로 나와 대피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포항시청에는 지진으로 20여건의 피해 상황이 접수됐다.
포항 장성동에서 가옥 지붕이 무너지고 환호동 환여빌라 건물외벽이 파손됐다.
또 포항 시내 곳곳에서 유리창이 깨지고 수도관이 파손돼 물이 밖으로 분출되는 모습이 확인됐다.
특히 한동대 건물이 일부 붕괴 되고 금이 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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