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일본 열도를 따라 북상중인 대형 태풍 ‘너구리’가 남해안과 영남 동해안에 직접 영향권으로 들어선 가운데, 울산기상대는 9일 오후 5시를 기해 울산 앞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이 해역에 동풍 또는 남동풍이 초속 12∼15m로 불고 2∼4m 높이의 파고가 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해안 주변 시설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며 “태풍의 세력권에서 벗어나는 오는 10일 밤쯤 특보가 해제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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