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10월 새로 생긴 법인 수가 작년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20% 이상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올 1월부터 10월까지로 봤을 때는 소폭 증가했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0월 신설법인 수는 6305개이며,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법인등록일 수가 20일에서 16일로 나흘이나 줄어든 탓에 전년 같은 달보다 20.5%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큰 폭 감소는 경기 위축보다는 ‘최대 10일이었던 추석연휴’가 껴 있어 등록일 수가 줄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10월 업종별 신설법인 비중은 제조업이 20.7%로 가장 높았으며, 도소매업이 19.9%, 부동산업이 9.1%, 건설업이 8.8% 등으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1920개)과 경기(1575개)에서 전체 신설법인의 절반이 넘는 55%가 등록해 가장 많은 법인 설립이 이뤄졌으며, 다음으로는 부산(292개)과 광주(272개) 등의 많았다.
법인 대표의 연령 분포를 보면 40대(2276개)가 가장 많았고, 50대(1684개), 30대(1265개) 등의 순이었다.
한편 올 1월부터 10월까지 새로 생긴 법인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5개(1.6%)가 많은 8만903개로 집계됐다. 이 같은 증가 배경으로는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전기ㆍ가스ㆍ공기 조절공급업 신설법인 등록이 246%나 늘어난 것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기부는 분석했다.
jo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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