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해양수산부는 ‘2017년 수산물 수출브랜드대전’ 시상식에서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 이 대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진어황’(전복장)은 청정해역에서 다시마를 먹고 자란 3~5년산 전복을 천연조미료로 조미한 후 반건조시킨 간편식품이다. 일본,중국 등에서 고급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전복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금상에는 ㈜락피쉬의 ‘락피쉬 고까스(고등어로 만든 수제 고까스)’가, 은상에는 천맛김㈜의 ‘버디칩’(김스낵)이 각각 선정됐다. 또 씨포스트㈜의 ‘대게딱지장’, 기장물산㈜의 ‘맘씨’, 태경식품의 김 제품 ‘맘&아이’가 동상을 받았다.
해수부는 우수 브랜드로 선정된 6개 상품을 내년 열리는 미국 보스톤, 벨기에 브뤼셀 주요 국제 수산박람회에 전시 및 홍보할 예정이다. 또 수출 수산물 상품안내서(카탈로그)와 휴대전화 응용프로그램(App)에 해당 제품을 수록, 수산물 수출지원사업 대상업체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할 방침이다.
수산물브랜드대전은 업체 영세성 등으로 판로 확보가 어려운 수산 가공식품을 발굴해 판로 개척을 지원하려는 취지로 2010년부터 열리는 행사다.
노진관 해수부 수출가공진흥과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한 수산식품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라며“수산물 소비 진작과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의 ‘진어황’ [사진=해양수산부] ㈜락피쉬의 ‘락피쉬 고까스’ [사진=해양수산부] 천맛김㈜의 ‘버디칩’[사진=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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