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글패션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이상봉이 클럽에서의 독특한 일화를 공개했다.
이상봉은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여름 바캉스 특집에 ‘문어 닮은 꼴’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봉은 머리카락을 모두 민 이유에 대해 클럽에서 춤을 출 때 불편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상봉은 “옛날에 비비는 게 많았다. 발바닥을 보면 피가 양말에 엉겨 있었다. 춤추다 화장실 가서 속옷이 땀에 젖으면 가방에 넣고 또 춤추고 했다”며 “그 땐 미쳐있었다”고 춤에 대한 열정을 얘기했다.
그러자 라디오스타 MC들은 “강수진 무용가 얘기인 줄 알았다”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상봉은 클럽을 다녔을 당시에 대해 “김수철과 만났 때다”라고 회상했다.
이에 MC들은 “김수철은 1957년생인데, 그 나이 대인가보다”라며 몰아붙여 웃음을 더했다.
방송후 누리꾼들은 “이상봉 재미있다", ”라스 이상봉 머리민 계기가 독특하네", “이상봉 민머리가 잘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gorgeou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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