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4일까지 ‘독립문 120년 여정’ 전시회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역사박물관은 내년 2월4일까지 ‘독립문 120년의 여정’ 전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현저동에 있는 독립문의 120년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전시회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독립문의 역사를 조명하고 당시 시대적 상황과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
지난 1897년 중국 사신을 맞던 ‘영은문’ 자리에 만들어진 독립문은 조선이 독립국임을 알리는 취지로 세워졌다. 당시 건립 모금에는 정부관료와 왕태자를 더해 농민층, 지식인, 학도, 군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독립문은 광복 이후 1979년 성산대로 공사로 원래 자리에서 서북쪽으로 70m 떨어진 곳으로 옮겨졌다.
방문객은 독립문 기공식 기사가 있는 월간지, 황태자 보조금 납부 기사가 담긴 ‘독립신문’, 과거와 오늘날의 사진 등을 볼 수 있다.
전시는 무료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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