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8배 규모 나이, 직급 제한 없애 신청자 급증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에서 올해 78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지난해 희망퇴직 신청자의 2.8배에 달한다.
9일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8일까지 기준으로 780여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희망퇴직 대상자가 280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2.8배에 달하는 큰 규모다. 신청자가 몰리면서 지난 5일까지만 신청을 받으려던 것을 지난 8일까지로 하루 연장할 정도였다.
희망퇴직 신청자가 많아진 것은 ‘자격 제한’을 낮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은행권에서는 통상 2~3년 주기로 희망퇴직을 대폭으로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나이제한을 만 40세로 낮춰서 ‘문턱’도 없앴다. 근속연수가 15년 이상이면서 만 40세(1978년생) 이상이면 희망퇴직 신청을 할 수 있게 했다.
관리자급 직무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임금피크제 적용을 유예받은 직원들도 희망퇴직 신청 대상이었다. 기존에는 부지점장급 이상이나 임금피크제 적용 대상 직원만 희망퇴직을 신청할 수 있었다. 이번에 신청한 직원 중에는 임금피크제 적용을 유예받은 직원도 80~100명 가량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자에게는 8~36개월치 임금이 특별퇴직금으로 지급된다.
kate01@heraldcorp.com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자산가의 저력은 하락장서 나타난다…위기 속 기회 찾는 ‘힘’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8/31/news-p.v1.20260831.a0fa168d036d4658b6cb03a0502c0de4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