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관내 홀몸노인 중 돌봄이 필요한 800명을 추려 집중 관리한다. 또 이들을 모니터링할 한파대책본부 종합지원상황실도 24시간 가동에 나선다.
구는 겨울철을 맞아 오는 3월15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한 ‘독거어르신 종합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관내 65세 이상 노인은 4만3000여명이다. 이 가운데 무료급식, 노인돌봄서비스 등 복지사업 대상자는 3018명이다.
구는 800명 집중관리대상을 몸이 불편하고 여건이 좋지 않은 노인들로 구성한다.
구는 노인돌보미와 생활관리사, 재가관리사 등 노인돌봄인력을 통해 한파정보전달 체계도 만들 방침이다. 중곡동과 면목동 등을 도는 한국야쿠르트 배달원 100여명도 한파가 올 때 맡은 구역의 홀몸노인 안부를 모두 확인하기로 했다.
이원율 기자/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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