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국인ㆍ기관 쌍끌이 매수로 장중 한때 2607.10 - 셀트리온 3총사 분발한 코스닥도 930선 위협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3포인트(0.91%) 오른 2598.19에 장을 마쳐 2600 선 고지 돌파를 다음으로 미뤘다.

이날 코스피 지수 상승을 이끈 것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 였다. 외국인은 3235억원, 기관은 3588억원 순매수였지만 개인은 7085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2607.10로 2600선을 돌파했지만 심리적 부담감으로 상승폭이 줄어 2600선 돌파에는 실패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12%)과 통신업(-0.57%), 의료정밀(-0.37%) 업종 등을 제외한 다수의 업종이 상승했다. 규모 별로도 대형주(0.93%), 중형주(0.83%), 소형주(1.07%) 모두 강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2000(0.87%) 오른 256만1000원에 마감했고 삼성바이로로직스(5.14%), 삼성물산(4.03%), LG화학(1.38%), 현대차(1.31%), NAVER(0.54%) 등이 지수 상승을 이끈 반면

SK하이닉스(-0.26%), KB금융(-0.3%) 등은 약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3포인트(1.53%) 오른 927.05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885억원 매수 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65억원, 769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운송(6.05%)과 제약(4.54%)이 상승세를 보인 반면 IT소프트웨어(-1.53%) 음식료, 담배(-1.0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도 상승세를 주도한 것은 셀트리온 3총사였다.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보다 9.43%나 상승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도 6.88%, 셀트리온제약은 2.57% 상승했다. 같은 바이오주인 바이로메드역시 5.69% 올랐다.

반면 합병 소식 이후 주가 하락세를 이어온 CJ E&M은 이날도 0.55%하락한 9만800원에 장을 마쳤다. 스튜디오드래곤(-6.57%), 로엔(-1.99%)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날보다 달러 당 1.7원 오른 달러당 1065.6원으로 장을 마쳤다.


why37@heraldcorp.com